보험뉴스

앞으로 전화로 보험에 가입할 때 과장된 표현으로 현혹하거나 불리한 부분에서 말을 흘리는 영업행태를 찾아보기 어려울 것으로 기대됩니다.
금융감독원은 보험상품 전화 가입 시 소비자 권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말 마련한 TM채널 판매관행 개선 가이드라인의 시행시기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.

 

TM채널은 전화로 보험상품을 상담하고 가입하는 방식입니다.
이는 대면채널보다 보험료가 저렴해 이용률이 높은 편이지만 전화가입의 허점 상 불완전판매 문제가 지속되어 왔습니다.
이에 금감원은 생명/손해보험협회와 함께 가이드라인을 이달부터 내년 초까지 개선 과제별로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.

 

가이드라인은 허위/과장표현 금지, 불리한 사항도 천천히설명, 녹취내용 확인방법 강조, 상품설명 가이드라인 마련 등입니다.
그동안 TM설계사가 보험금 수령사례를 과장되게 설명하거나 보장금액이 큰 부분만 강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
이에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설명이나 화법 사용여부를 점검할 방침입니다. 

또한 소비자에게 불리한 사항을 일부러 빠르게 설명하는 영업행태도 근절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.
앞으로 마케팅 측면에서 유/불리와 무관하게 설명의 강도 속도를 동일 수준으로 유지하는지 여부를 통화품질 모니터링

 

점검기준에 반영해 점검하며 녹취내용 확인 방법도 여러번 강조해야 합니다.
보험상담 등 통화내용은 녹음되며, 이는 당사 콜센터에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금감원 관계자는 TM채널 불완전판매 비율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보험 판매채널 전체 평균수준을 넘어선다고 했습니다.
덧붙여 생명/손해보험사가 이번 가이드라인을 적극 준수해 불완전판매가 감소하고 취약계층 만족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.